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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건강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라도 셀레늄에 대해서는 한두 번쯤 들어 보셨을 텐데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알려진 셀레늄은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유익한 효과를 줄 수 있지만,
잘못 섭취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오늘은 셀레늄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해야 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셀레늄 효능
대표적인 효능 6가지
1. 항산화 작용
강력한 항산화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세포막의 손상을 불러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세포의 노화 및 변성을 방지하거나 지연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기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천식은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밀접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셀레늄 보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산화스트레스로 인한 알츠하이머 등의 신경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
2.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셀레늄이 충분히 공급되면 백혈구 기능이 향상되며 면역 세포들의 활성을 도와
바이러스와 싸우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를 통해 감염성 질환에서 우리 몸을 보호하고 염증을 줄여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3.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셀레늄은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지방의 과산화를 감소시켜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E와 함께 심장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4. 갑상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셀레늄은 갑상선 호르몬의 합성을 촉진하여 갑상선의 정상적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갑상선에서 티록신(T4) 보다 활성화된 형태인 트리요오드티로 님(T3)으로 변화하는데 필요하다.
셀레늄이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기타 갑상선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셀레늄 섭취를 통해
갑상선 기능 유지하고 정상적인 대사 유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5. 암예방 효과가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셀레늄은 특정 암의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하며
특히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과 관련된 연구에서 셀레눔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제시된 바도 있다.
6.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
셀레늄은 피부 위 염증을 줄이고 세포손상을 방지하여 피부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노화방지 효과를 기대하며 화장품에 셀레늄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섭취 시 주의해야 할 부작용
셀레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독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셀레늄 중독 또는 셀레노시스(Selenosis)라고 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과잉 섭취로 인한 주요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대표적인 부작용 9가지
1. 셀레늄 중독의 초기 증상 중 하나는 탈모와 손톱의 변화입니다
손톱이 부러지거나 흰 반점이 생기고,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2. 피부가 붉어지거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3. 셀레늄 중독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로, 마늘 냄새와 유사한 악취가 입에서 날 수 있습니다.
4.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과도한 셀레늄 섭취는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피로, 과민성, 신경과민증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에너지 수준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7. 장기간의 과도한 섭취는 간과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간과 신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8. 심박수 변화, 심계항진, 고혈압 등 심혈관계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9. 호흡이 어려워지거나 기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셀레늄은 미량 원소 이기 때문에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인기준으로 하루 400 마이크로그램(µg)이 상한 섭취량(UL)으로 권장됩니다.
이 이상의 셀레늄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위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셀레늄은 브라질너트 같은 견과류, 생선, 달걀, 통곡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평소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일상 속에서도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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