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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37.3도는 정상일까요? 미열의 기준과 원인, 주의해야 할 질환 징후까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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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37.3도는 열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체온을 쟀을 때 37.3도를 보고 당황하곤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감기, 독감, 코로나19 등의 바이러스 감염이 흔한 시기에는 체온에 더욱 민감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체온 37.3도가 의미하는 것, 미열 기준, 주의해야 할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체온 기준, 어디까지가 정상일까?
일반적으로 성인의 정상 체온은 36.5~37.2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측정 시간, 장소, 개인의 상태에 따라 약간의 오차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아침보다는 저녁 체온이 더 높을 수 있고, 겨드랑이보다 구강 측정 체온이 약간 더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37.3도는 정상 체온 범위를 벗어난 수치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37.3도는 경계선 체온입니다.
무조건 미열은 아니지만, 신체에 이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체온 37.3도, 어떤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을까?
- 바이러스 감염 초기
감기나 독감, 코로나19 초기 증상에서 37도 초반의 체온이 관찰됩니다.
특히 다른 증상(기침, 두통, 근육통 등)이 동반되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 스트레스나 피로 누적
피로나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도 체온이 살짝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다른 질환 없이도 몸이 뜨거운 느낌, 미열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여성의 배란기 및 생리주기 변화
여성은 배란기 즈음 또는 생리 전후 체온이 0.3~0.5도 정도 오르기도 하며, 이 경우는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 운동 후 혹은 외부온도 영향
격렬한 운동 후 또는 더운 날씨에도 체온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체온이 곧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37.3도가 지속되면 어떤 문제일까?
체온이 하루 이상 지속적으로 37.3도 이상을 유지하거나, 기침·몸살·식욕 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닌 질병 신호일 수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 코로나19 및 독감
- 폐렴 등 호흡기 질환
- 요로감염, 간염 등의 감염 질환
- 면역력 저하로 인한 만성염증
- 림프절염, 갑상선 이상 등 자가면역질환
이 경우, 자택에서 체온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병원 내과 또는 감염내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체온 37.3도일 때 대처법
- 충분한 수분 섭취
체온 상승 시 몸의 수분이 빠르게 빠져나가므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 휴식 취하기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하루 이틀은 충분히 휴식하며 상태를 관찰합니다. - 실내 온도 조절
너무 더운 환경에 있으면 체온이 더 올라갈 수 있으니, 실내를 서늘하게 유지하세요. - 체온 2~3시간 간격으로 체크
하루에 한 번이 아니라 오전/오후/저녁으로 패턴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의심 증상 병행 시 병원 방문
기침, 두통, 오한, 기력 저하 등이 동반된다면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체온 37.3도는 정상과 미열의 경계선입니다.
단순한 컨디션 저하일 수도 있지만, 감염성 질환의 초기일 수도 있기 때문에 무시하지 말고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은 사소한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평소보다 체온이 높다면 꼭 휴식과 관찰을 병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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